배추 가격, 17만에 하락세 돌아서
배추 가격, 17만에 하락세 돌아서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0.04.22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초부터 오름세를 지속했던 배추 가격이 17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한 포기가 지난주보다 70원(1.4%) 내린 4990원에 팔리고 있다.

지난 겨울 폭설과 봄철에도 추운 날씨 탓에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뛰어 왔던 배추는 최근 공급과 수요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자 가격 상승세가 멈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파 한 단도 지난주보다 180원(9.0%) 내린 1천810원에, 감자 1㎏은 1500원(35.7%)이나 하락한 2천700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반면 출하량이 감소한 양파는 3㎏ 값이 전주보다 2250원(37.5%) 오른 8250원에 판매되고 있고 무 1개 가격도 1840원으로 220원(13.6%) 올랐다.

사과와 참외, 토마토 등 과일류와 축산품 등은 지난주와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점포 관계자는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