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모터쇼] 폐막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 선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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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대기자] 전기차의 리더십과 미래(EV Leadership & Future)를 모토로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는 르노삼성차가 다양한 이벤트와 독특한 전시 아이템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는 3일 모터쇼 폐막을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가족 관람객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벌인다.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르노삼성차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상징 인형인 코코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비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도 선물로 증정한다.
전기차 존에서는 순수 전기차 SM3 Z.E.의 실제 구동모습과 첨단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함께하는 'Z.E.리얼쇼'가 열리며, 관람객들은 리얼쇼를 통해 MIV(Mobile in Vehicle)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MIV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전기차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차량의 여러 기능을 동시에 제어하는 편리한 기술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관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도 눈에 띈다. 생산모델 4종을 블랙앤화이트(Black & White) 콘셉트로 특별 제작한 4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강조한 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편안한 소파와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구성된 디지털존에 앉으면 시끄러운 모터쇼장의 소음은 사라지고 경쾌한 엔진 사운드로 시작되는 드라이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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