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판매 2만대 돌파...MINI-모토라드도 고성장률 기록
BMW그룹코리아가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한해동안 BMW 2만3293대, MINI 4282대를 판매해 2010년대비 38.7%, 93% 각각 증가했으며 BMW그룹코리아 전체로는 45% 신장한 2만7602대를 팔았다.
BMW는 국내 수입차업체 중 최초로 2만대를 넘어섰으며 지난 3월에는 3447대를 판매해 ‘마의 3000대’로 불리던 최대 월간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국내 수입차 역사를 새로 썼다.
이같은 성장세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와 플래그십 7시리즈가 부문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뉴X3, 그란투리스모 디젤, 7시리즈 x드라이브, 1시리즈 M쿠페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은 물론 시장에서의 위치를 보다 확고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9년 출시된 528i, 535i, 520d 등 5시리즈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5시리즈는 지난해 BMW브랜드 판매량 중 22% 차지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12%를 점유했다.
또한 가솔린 모델인 528i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상시 4륜구동 모델인 535ix드라이브, 고성능 모델인 550ix드라이브가 합세해 5시리즈 판매호조를 이끌었다.
7시리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고수함과 동시에 디젤세단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 730d와 740i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총 2360대를 판매해 최고급 세단 1위 자리를 공고히했다.
또한 그란투리스모의 경우, 전혀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세그먼트 방향을 제시하며 지난해 총 1693대가 판매돼 2010년대비 69.6%의 성장률을 보였다.
MINI 브랜드 역시 지난해 총 4282대를 판매해 2010년 2220대보다 93%의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해초 MINI 최초의 4도어 모델이자 첫번째 SUV인 MINI컨트리맨 출시를 시작으로 50햄튼, 2인승 모델 쿠페 등 전략모델들이 기존 모델들과 조화를 이루며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컨트리맨은 지난해 총 1494대가 판매돼 수입 SUV부문에서 최다실적을 기록했으며 11월 출시한 쿠페는 MINI만의 독특한 감성과 아이덴터티를 표현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기존 모델인 쿠퍼 해치백과 쿠퍼S 컨버터블도 2010년대비 각각 47%, 36.6%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전체 MINI 판매를 이끌었다.
모토라드는 다른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총 917대를 판매해 2010년대비 55.4%의 성장률을 기록해 500cc이상 대형바이크 부문에서 독주체제를 확고히 했다.
특히 BMW 최초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인 S1000RR은 바이크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슈퍼스포츠 클래스 시장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모델로 부상해 모토라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럭셔리 투어 바이크부문 리더로 자리매김한 K1600GTL 역시 117대라는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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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BMW 2만3293대, MINI 4282대를 판매해 2010년대비 38.7%, 93% 각각 증가했으며 BMW그룹코리아 전체로는 45% 신장한 2만7602대를 팔았다.
BMW는 국내 수입차업체 중 최초로 2만대를 넘어섰으며 지난 3월에는 3447대를 판매해 ‘마의 3000대’로 불리던 최대 월간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국내 수입차 역사를 새로 썼다.
이같은 성장세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와 플래그십 7시리즈가 부문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뉴X3, 그란투리스모 디젤, 7시리즈 x드라이브, 1시리즈 M쿠페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은 물론 시장에서의 위치를 보다 확고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9년 출시된 528i, 535i, 520d 등 5시리즈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5시리즈는 지난해 BMW브랜드 판매량 중 22% 차지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12%를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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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솔린 모델인 528i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상시 4륜구동 모델인 535ix드라이브, 고성능 모델인 550ix드라이브가 합세해 5시리즈 판매호조를 이끌었다.
7시리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고수함과 동시에 디젤세단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 730d와 740i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총 2360대를 판매해 최고급 세단 1위 자리를 공고히했다.
또한 그란투리스모의 경우, 전혀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세그먼트 방향을 제시하며 지난해 총 1693대가 판매돼 2010년대비 69.6%의 성장률을 보였다.
MINI 브랜드 역시 지난해 총 4282대를 판매해 2010년 2220대보다 93%의 신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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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초 MINI 최초의 4도어 모델이자 첫번째 SUV인 MINI컨트리맨 출시를 시작으로 50햄튼, 2인승 모델 쿠페 등 전략모델들이 기존 모델들과 조화를 이루며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컨트리맨은 지난해 총 1494대가 판매돼 수입 SUV부문에서 최다실적을 기록했으며 11월 출시한 쿠페는 MINI만의 독특한 감성과 아이덴터티를 표현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기존 모델인 쿠퍼 해치백과 쿠퍼S 컨버터블도 2010년대비 각각 47%, 36.6%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전체 MINI 판매를 이끌었다.
모토라드는 다른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총 917대를 판매해 2010년대비 55.4%의 성장률을 기록해 500cc이상 대형바이크 부문에서 독주체제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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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BMW 최초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인 S1000RR은 바이크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슈퍼스포츠 클래스 시장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모델로 부상해 모토라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럭셔리 투어 바이크부문 리더로 자리매김한 K1600GTL 역시 117대라는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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