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지하철역에서 미니CUV 레이의 이색전시와 함께 송년 분위기에어울리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기아차는 지하철 이용객들을 위해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함께 고속터미널역내에 신차 레이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콘서트를 열고, 이벤트를 운영하는 ‘프라이데이 레이데이’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16일, 23일, 30일 퇴근시간에 브라스 퍼포먼스그룹 ‘스윙킹즈’, 어쿠스틱 재즈 밴드 ‘바람에 오르다’, 인디밴드 ‘사운드 박스’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등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공연 중 연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와 함께 외식상품권, 꽃다발, 케이크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