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접수…연말까지 금융상품 평가,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
우리카드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생생한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온·오프라인패널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패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25일까지 지원서와 사전 과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고령자,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은 우선 선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금융상품·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개선 아이디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회사에 전달한다.
또, 우리카드는 현장 간담회로 운영했던 기존 오프라인 패널에 더해 올해는 온라인 패널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설문조사, 신상품 출시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 활동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패널의 참신한 제안이 신규 카드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되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더 편리한 금융 생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이번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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