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국가유공자 160여 명에 떡만둣국·선물 전달
"호국영웅들의 희생·헌신 감사하고, 취약계층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 지속할 것"
"호국영웅들의 희생·헌신 감사하고, 취약계층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 지속할 것"
한화시스템은 23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중구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설 연휴를 앞둔 이날 무의탁·독거 국가유공자 160여 명에게 명절 음식인 떡 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하고, 참전을 기념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작지만 소중한 한 끼로 명절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이라는 기업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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