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웹케시와 기업카드 회원·솔루션 보급 MOU
우리카드, 웹케시와 기업카드 회원·솔루션 보급 MOU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1.22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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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심 영업에서 양사 시너지 창출 기대

우리카드는 웹케시가 운영하는 경리플랫폼 경리나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고객 기반을 상호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전성원 우리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한 '중소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전성원 우리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한 '중소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 의존도가 높았던 기업카드 모집채널을 다변화하여 고객층을 넓히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경리나라는 우리카드 등록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사의 경리·회계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협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양사가 함께 중소기업 고객의 성장과 운영 효율성을 지원할 중요한 기회"라며, "경리 나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우리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보다 효율적인 자금 관리와 경리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업의 협력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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