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뱅킹시대 개막...신한 쏠(SOL), 7가지 ‘쏠맞춤 테마’ 도입
개인 뱅킹시대 개막...신한 쏠(SOL), 7가지 ‘쏠맞춤 테마’ 도입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8.11.0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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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금융상품에서 벗어나 이제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메뉴 및 콘텐츠 제공으로 초맞춤 뱅킹 시대에 들어섰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대로 나만의 상품을 만드는 개인 뱅킹 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쏠맞춤 테마를 ‘사업자’로 선택한 후 매출관리 및 급여이체를 첫화면에서 간편하게 처리하고, SOHO 상품몰 및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콘텐츠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자산증식과 쇼핑에 관심이 많은 여성인 경우 ‘레이디’ 테마를 선택할 경우  ‘소수점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애플 주식을 매입하고, ‘타임세일’ 코너를 통해 에어팟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기능과 콘텐츠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에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메인화면 ‘쏠맞춤 테마’를 적용한다고 2일(금) 밝혔다.

 

▲  신한 쏠(SOL), 7가지 ‘쏠맞춤 테마’(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시한 쏠은 로그인 직후 간결하게 정리된 계좌정보와 편리한 기능을 담은 초기화면을 접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으며, 해시태그 및 사용자별 맞춤 메뉴로 개인화 뱅킹의 시대를 열었다.

 

이번에는 고객의 직업, 연령 등을 반영해 만든 총 7가지 라이프스타일별 메인화면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초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 

 

새내기, 취업정보 등 S20 콘텐츠를 담은 ‘대학생’, 집 시세 및 여성 고객 금융서비스인 민트레이디 클럽 콘텐츠, 타임세일 쇼핑 등을 담은 ‘레이디’, 다양한 절세, 해외주식 소액투자 등 폭넓은 재테크 콘텐츠를 담은 ‘직장인’,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드매출 입금 내역과 SOHO 전용 콘텐츠를 담은 ‘사업자’, 경매정보, 일일 시황자료 등 고자산가 고객을 위한 정보가 풍부한 ‘프리미어’, 큰 글씨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시니어’, 기존 ‘오리지널’ 테마까지 총 7가지 메인화면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기존에 제공하던 맞춤메뉴도 업그레이드 했다. 과거 거래내용을 분석해 머신러닝으로 고객별로 최적화된 메뉴를 자동으로 구성하는 초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주식을 0.01주부터 매입가능한 ‘해외주식 소액투자’와 1초가 지날 때 마다 1%씩 가격이 내려가는 눈치게임 컨셉의 쇼핑 ‘타임세일’, 엄선된 금융·비금융 콘텐츠를 제공하는 포털 ‘신한은 재미다’는 금번 쏠맞춤 테마 출시와 함께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초맞춤과 플랫폼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뤄갈 것”이라며 “철저히 고객관점에서 준비한 쏠맞춤 테마를 통해 명실상부한 차세대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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