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승용차 수출은 4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경차 수출은 7분기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81억 달러, 수입액은 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13.6% 감소, 수입액은 5.7%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55만 대, 수입대수는 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감소, 5.8% 증가를 보였다.
수출국가의 비중을 보면, 미국이 38.1%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6.20%, 호주 6.0%. 러시아 5.3%로 미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중 미국(△9.9%)․캐나다(△2.5%)․호주(△16.7%)․영국(△22.7%)․독일(△33.7%)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 했다.
반면, 러시아(24.3%)․이스라엘(5.0%)․베트남(103.2%) 등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베트남 수출은 3분기 연속 증가를 보였다.
베트남수출증감률을 보면, 작년 4분기 66.6% 감소에서 올 1분기 3.2% 증가세를 보이면서 2분기 62.5%, 3분기 103.2% 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경차 수출액은 5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1%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7분기 연속증가했고, 전체 승용차 수출에서 경차 수출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높아졌다.
경차수출증가율을 보면 작년 1분기37.0%, 2분기36.0%, 3분기192.0%, 4분기130.1%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금년에도 1분기93.0%, 2분기129.8%, 3분기28.1%의 증가세를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승용차에서 경차수출비중이 2017년 2분기 2.7%, 3분기 4.4%, 4분기 5.9%로 증가했으며 올들어 1분기)6.2%, 2분기 6.8%, 3분기 6.5%를 차지했다.
한편,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8억8천만 달러, 수입액은 2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7.8% 감소, 수입액은 13.8% 증가했다. 전체 승용차 수출입에서 친환경 승용차의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높아졌다.
친환경승용차수출비중을 보면, 2017년 3분기10.1%, 4분기10.5%, 2018년 1분기10.4%, 2분기9.4%, 3분기10.8%로 나나났다.
친환경승용차수입비중은 2017년 3분기8.7%, 4분기10.1%, 올 1분기4.7%, 2분기7.3%, 3분기9.4%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액(금액기준)은 독일(33.1%), 미국(20.1%), 영국(13.7%), 일본(11.5%), 오스트리아(5.0%)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38.3%), 영국(43.3%), 이탈리아(17.4%)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독일(△16.1%), 일본(△7.4%), 오스트리아(△8.9%)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중형차(8.9%), 대형차(1.1%)의 국내 수입 증가, 친환경차(13.8%) 수요 확대 등으로 분석됐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만4천867달러, 수입 평균단가는 3만2천34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0.1%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 경차 수출단가(대당)가 올 3분기 1만59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상승했으나, 주력품목인 중형차량이 2.2% 하락하여 전체 승용차 수출단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수입의 경우에는 수입 비중이 높은 중형(△8.0%)차량의 단가 하락으로전체 승용차 수입 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택항(사진=연합) |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81억 달러, 수입액은 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13.6% 감소, 수입액은 5.7%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55만 대, 수입대수는 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감소, 5.8% 증가를 보였다.
수출국가의 비중을 보면, 미국이 38.1%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6.20%, 호주 6.0%. 러시아 5.3%로 미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중 미국(△9.9%)․캐나다(△2.5%)․호주(△16.7%)․영국(△22.7%)․독일(△33.7%)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 했다.
반면, 러시아(24.3%)․이스라엘(5.0%)․베트남(103.2%) 등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베트남 수출은 3분기 연속 증가를 보였다.
베트남수출증감률을 보면, 작년 4분기 66.6% 감소에서 올 1분기 3.2% 증가세를 보이면서 2분기 62.5%, 3분기 103.2% 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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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수출증가율을 보면 작년 1분기37.0%, 2분기36.0%, 3분기192.0%, 4분기130.1%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금년에도 1분기93.0%, 2분기129.8%, 3분기28.1%의 증가세를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승용차에서 경차수출비중이 2017년 2분기 2.7%, 3분기 4.4%, 4분기 5.9%로 증가했으며 올들어 1분기)6.2%, 2분기 6.8%, 3분기 6.5%를 차지했다.
한편,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8억8천만 달러, 수입액은 2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7.8% 감소, 수입액은 13.8% 증가했다. 전체 승용차 수출입에서 친환경 승용차의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높아졌다.
▲ 관세청 |
친환경승용차수출비중을 보면, 2017년 3분기10.1%, 4분기10.5%, 2018년 1분기10.4%, 2분기9.4%, 3분기10.8%로 나나났다.
친환경승용차수입비중은 2017년 3분기8.7%, 4분기10.1%, 올 1분기4.7%, 2분기7.3%, 3분기9.4%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액(금액기준)은 독일(33.1%), 미국(20.1%), 영국(13.7%), 일본(11.5%), 오스트리아(5.0%)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38.3%), 영국(43.3%), 이탈리아(17.4%)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독일(△16.1%), 일본(△7.4%), 오스트리아(△8.9%)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중형차(8.9%), 대형차(1.1%)의 국내 수입 증가, 친환경차(13.8%) 수요 확대 등으로 분석됐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만4천867달러, 수입 평균단가는 3만2천34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0.1%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 경차 수출단가(대당)가 올 3분기 1만59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상승했으나, 주력품목인 중형차량이 2.2% 하락하여 전체 승용차 수출단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수입의 경우에는 수입 비중이 높은 중형(△8.0%)차량의 단가 하락으로전체 승용차 수입 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관세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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