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후지쯔 손바닥 정맥 인증 도입…편의점서 은행업무 가능
케이뱅크, 후지쯔 손바닥 정맥 인증 도입…편의점서 은행업무 가능
  • 이광재
  • 승인 2018.09.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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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신문 = 이광재 기자] 케이뱅크가 ‘손바닥 뱅킹’ 서비스에 후지쯔의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이 도입해 편의점에서도 은행업무를 가능하도록 했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 서비스는 카드나 휴대폰 없이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전국 1700여 곳의 GS25 스마트 ATM에서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은 손바닥 정맥 패턴에 의해 인증하는 기술이다. 손바닥 정맥 패턴은 사람마다 모두 다른 체내 정보로 유출이나 위변조가 불가능해 신뢰성이 높으며 다른 신체 부위보다 정보량이 많고 복잡해 본인 인증율이 매우 높다. 또 인증은 비접촉식으로 위생적이며, 자연스러운 자세로 가능하다.
 
금융결제원과 케이뱅크는 생체정보를 분산 보관하고 있어 고객의 생체정보의 유출, 해킹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
 
한국후지쯔 BAS(Business Application Service) 사업본부장 한충근 상무는 “그동안 다수의 금융기관과 공공분야의 생체인증 시스템 구축 경험 및 노하우를 통해 높은 보안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생체인증시스템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유통 및 병원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여 국내 생체인증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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