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고령사회 진입... 韓 2026년 진입 전망

정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6/25 [12:37]

日 초고령사회 진입... 韓 2026년 진입 전망

정성훈 기자 | 입력 : 2018/06/25 [12:37]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일본은 2006년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데 이어 최근까지 고령층 비중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4호 ‘일본의 고령사회 현황’에 따르면 일본의 전체인구도 2008년 1억2천808명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음악정보센타(사진=일본대사관)

 

생산가능인구는 1997년 8천699만명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2017년 7천604만명 대비 1천95만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15~49세)은 1.43명으로 인구대체 수준 2.1명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며 고령층 비중은(65세이상)은 27.7%로 세계최고 수준이다.

 

2014년 세계 주요국의 고령층 비중을 보면, 독일 21.4%, 프랑스 17.9%, 미국 9.1%, OECD 평균 16.0% 이다.

 

▲  한국은행

 

일본의 고령부양비(고령인구/생산가능인구)는 1994년 20.2에서 2017년 45.3까지 상승했으며, 한국 고령부양비는 2017년 18.8로 나타났다.

 

또한 1994년 고령사회(고령층 비중 14%)에서 12년만인 2006년 초고령사회(20%)에 도달했으며, 이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빠른 진행이라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문제는 속도인데 한국은행 통계치에 따르면, 일본은 고령화사회(7%)에서 1994년 고령사회(14%)로 걸리는 시간은 24년이 소요됐으며, 고령사회(14%)에서 2006년 초고령사회(20%)로 도달하는 시간은 12년으로 단축됐다.  

 

반면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7%)에서 2018년 고령사회(14%)로 걸리는 시간은 18년에 불과했으며,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시간은 불과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 한국은행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