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객 초청 '스노 드라이빙스쿨' 성료
쌍용차, 고객 초청 '스노 드라이빙스쿨' 성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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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남이섬에 200개 팀 초청…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 체험 및 주행교육
쌍용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00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렉스턴 스포츠를 '씹고·뜯고·맛보고' 즐겼다.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고객 대상 '스노 드라이빙 스쿨(Snow Driving Schoo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200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2000여 가족이 신청해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 쌍용차 오너 200가족이 스노 드라이빙 스쿨에 초정돼 신차 렉스턴 스포츠(사진)와 G4 렉스턴으로 소남이섬에 마련된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했다. (사진=쌍용차) 
 
쌍용차는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기 위해 소남이섬에 덤프트럭 여러 대를 동원해 많은 흙과 자갈, 바위를 쏟아부어 오프로드 코스를 대대적으로 공사하기도 했다.
 
신차 오픈형 SUV 렉스턴 스포츠와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을 활용해 오프로드와 빙판을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빙판 ▲모굴(mogul)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렉스턴 스포츠의 LD(차동기어잠금장치)와 4트로닉(Tronic)을 활용한 험로탈출능력을 체험했다.
 
가족 참가자들 역시 ▲RC카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렉스턴 스포츠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겼다.
  
▲ 쌍용차의 스노 드라이빙 스쿨에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들을 위한 체험행사를 함께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쌍용차) 
 
특히 이번 행사는 운전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스노 오프로드 교육을 운영하면서,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단위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쌍용차 오프로드 드라이빙 교육도 받고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2주 가량 지난 17일 마감 기준으로 5500여대가 계약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스노 드라이빙 스쿨에서 사면 경사로를 주행하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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