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18 평창 공식 앱 –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24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2018 평창 공식 앱을 24일 공개했다(사진=삼성전자)

 
전 세계 올림픽 팬들은 ‘2018 평창 공식 앱’을 통해 올림픽 개막 전에는 경기 일정, 티켓, 경기장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올림픽 기간 중에는 경기 기록, 선수 정보, 메달 순위, 올림픽 관련 뉴스 등 경기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광, 숙박, 교통 정보뿐 아니라 사용자가 관심 국가나 경기, 운동선수를 설정해두면 관련된 최신 소식과 푸시 알람을 받을 수 있고, 경기별로 응원 댓글을 달수도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전세계 팬들에게 보다 즐겁고 편리한 평창 동계올림픽 경험을 제공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POCOG)와 협업해 ‘2018 평창 공식 앱’을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평창 올림픽이 전세계인의 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8 평창 공식 앱’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로 이용 가능하며, 24일부터 갤럭시 앱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 iOS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올림픽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