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과 합동으로 교량, 저수지, 도로사면, 하천 등 점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산청군 관내 재난취약시설 17개소(교량 7개, 저수지 5개, 도로사면 1개, 하천 4개)에 대한 공단과 산청군의 합동점검을 4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9월 12일 체결된 산청군과 재난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훈련 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이 실시된 시설물은 산청군이 선정했다.
공단에서는 구조·지반·시공·품질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점검팀을 구성해 해당 시설물에 대한 균열·전도·부동침하 등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결과는 산청군에 통보해 관리주체가 대상건축물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설안전공단 정수형 진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도 "공단 전문가들이 직접 점검에 나섬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산청군과 협의해 인력 부족 등으로 군이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9월 12일 체결된 산청군과 재난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훈련 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이 실시된 시설물은 산청군이 선정했다.
공단에서는 구조·지반·시공·품질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점검팀을 구성해 해당 시설물에 대한 균열·전도·부동침하 등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결과는 산청군에 통보해 관리주체가 대상건축물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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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정수형 진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도 "공단 전문가들이 직접 점검에 나섬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산청군과 협의해 인력 부족 등으로 군이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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