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2 창업 선포…미래 100년 꿈꾸다
신한카드, 제2 창업 선포…미래 100년 꿈꾸다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7.12.0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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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사장, 제2의 창업 키워드로 ‘비욘드 엑스(Beyond X)’ 제시
신한카드가 4일 을지로 사옥 파인에비뉴에서 ‘제2의 창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임영진 사장은 ‘우리 자신을 뛰어넘는 혁신과 진화’를 의미하는 제2의 창업 키워드로 ‘비욘드 엑스(Beyond X)’를 제시했다.
 
지난 10년간 신한카드가 이루어 낸 성과(X=로마자 10)와 현재 신한카드의 모든 것(X=everything), 불가능(X=impossible)을 뛰어넘자(Beyond)는 의미다.
 
▲ 임영진 사장이 4일 을지로 사옥 파인에비뉴에서 개최된 '제2의 창업 선포식'에서 제2의 창업 키워드로 ‘Beyond X(비욘드 엑스)’를 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제로 베이스 관점의 지속성장 추진 전략’ ‘1등 DNA 조직문화 확고한 정착’ ‘디지털 퍼스트 기업 전환 가속화’ 등 3대 혁신 아젠다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옥 내 복지시설과 소통공간 소개, 불필요한 보고문화 지양을 위한 퍼포먼스, 사내벤처 2기 출범, 임직원 메시지 트리 점등 행사 등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임 사장은 “최근 불확실한 업계 경영환경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한 스톡데일의 패러독스처럼 희망은 갖되 근거 없는 낙관대신 냉철한 현실에 대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면서 “지금 이순간부터 모든 임직원이 마음가짐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꿔 신사옥에서 제2의 신한카드 미래 100년을 꿈꾸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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