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G4 렉스턴', KNCAP 충돌안전성 최고점 획득
쌍용 'G4 렉스턴', KNCAP 충돌안전성 최고점 획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7.11.27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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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별 다섯개 받아
쌍용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이 국토교통부의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쌍용차는 국토부가 진행한 2017년도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KNCAP)'에서 G4 렉스턴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특히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최고 등급(별 다섯 개)으로 평가됐다.
▲ 쌍용차 G4 렉스턴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KNCAP) 중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최고 등급(별 다섯 개)을 받았다.
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개의 에어백이 장착됐고, 차체에 동급 최고 비율(81.7%)로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쿼드프레임' 구조로 차체 강성도 확보했다.
아울러 ▲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 LCA(차선변경보조시스템) ▲ RCTA(후측방경고시스템) ▲ BSD(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도 꼼꼼하게 갖췄다.
지난 5월 출시된 G4 렉스턴은 7월 7인승 모델, 그리고 11월 유라시아 대륙횡단 기념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경쟁시장 월별 판매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인체공학디자인 기술을 인정 받아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이번 KNCAP 테스트 결과를 통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쌍용차의 노력이 확인됐다"며 "세계적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쌍용차 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개의 에어백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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