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일본은행과의 평상시용 원/엔 통화스왑계약 규모를 확대하기로 한 조치의 만료시기2010년 2월 1일를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2010년 4월 30일까지 유효하게됐다.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은 2008년 12월 12일 평상시용 원/엔 통화스왑계약 규모를 기존의 30억달러 상당액에서 200억달러 상당액으로 확대하고 이를 2009년 4월 30일까지 시행키로 조치하였음. 동 조치의 유효기간은 2009년 3월 31일에 동년 10월 30일까지 연장된 후, 10월 16일에 2010년 2월 1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한국은행측은 이번 조치가 역내 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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