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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핫브레이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HOT한 에너지 충전’이라는 핫브레이크 브랜드 컨셉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응모 분야는 마케팅 기획안, 미디어 제작물 등 2개 부문이다.
응모 대상은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hotbreak-competiti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제일기획과 함께 진행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18일 총 7팀을 선발해 장학금으로 총 1천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리온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하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오리온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핫브레이크는 지난 1985년 출시됐으며 아몬드와 땅콩과 초콜렛이 등이 어우러진 오리온 대표 초코바 브랜드다. 종류는 에너지 충전에 탁월한 ‘오리지널’, 오곡 시리얼과 땅콩을 초콜릿에 버무려 바삭한 ‘크리스피’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창의적인 대학생 마케터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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