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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지난 상반기 아태지역에서 총 2741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5%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하게 시장을 드라이빙하고 있다.
미드엔진 스포츠카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S의 출시와 함께 카이엔의 선전이 순항의 요인으로 전망된다.
반면에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는 하반기에 출시하는 신형 파나메라의 기대 효과로 주춤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포르쉐 국내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보인 성장세를 통해 포르쉐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오는 9월 뉴 파나메라 출시를 계기로 포르쉐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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