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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 300명은 150명씩 2개조로 나눠 6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7월에 울산, 아산, 전주공장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사내하도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파견 여부에 대한 사법적 판단과 관계 없이 2016년 상반기까지 총 35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채용키로하고, 이를 위해 올해까지 1750명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6월 2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채용한데 이어 지난 3월에도 600명을 채용해 800명에 대한 현장배치를 완료했다. 또한 이번 300명을 추가 채용함에 따라 지금까지 정규직 채용된 사내하도급 근로자는 총 11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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