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연월 갱신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260억9000만달러(세계 7위)로 전월말(3234억6000만달러)보다 26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세부 구성은 유가증권 2990억3000만달러(91.7%), 예치금 170억달러(5.2%), SDR 35억2000만달러(1.1%), IMF포지션 27억8000만달러(0.9%), 금 37억6000만달러(1.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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