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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자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해 7월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해 임금교섭을 통해 처음 마련됐다.
쌍용차의 한마음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우수 노사파트너십으로 선정돼 바람직한 노사관계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 복지혜택 다양화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식해 영어캠프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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