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차로 바꾸면 최고 110만원 지원 '체인지업 캠페인'
|
"오래 탄 차, 쉐보레 새 차로 바꾸세요."
한국지엠이 노후차량을 반납하고 쉐보레 새 차를 구입하면 최고 110만원까지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체인지업 캠페인'을 6월 한달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던 노후차량 세제지원 이후, 개별기업 차원에서 실시하는 노후차량 교체 보조금 지원 행사다.
신차별 보조금 혜택은 스파크가 75만원, 아베오-크루즈 100만원, 올란도-말리부- 캡티바-알페온은 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에 노후차를 바꾸는 고객은 차종별 일반판매 조건에 따른 혜택도 중복적용 받을 수 있다.
통상 중고차 매매가 형성이 어려운 14년 이상된 노후차량 보유 고객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운행불가 차량과 사고차를 수리하지 않고 반납하면 신차구매 보조금에서 10만원과 20만원을 각각 제하고 지원해준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 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기 위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노후차 고객이 차량상담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TV, 캐논카메라,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