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1일(목)부터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dgb 신용카드 가맹점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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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원 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대출은 대구은행의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규 가입도 포함된다.
고객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 및 금리가 차등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1년(연장가능), 또는 5년(분할상환)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출은 신규고객 등에 대해 영업점장 금리감면권을 대폭 확대해 최저 연 5.23%(변동금리)까지 적용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부담을 크게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본 대출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 특별보증대출’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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