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금융권 채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국민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kb국민은행은 텔러, 텔레마케터를 각각 150명씩 총 300 여 명의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학력, 연령, 전공에 제한이 없으나 지방소재 영업점의 경우 해당지역 소재의 대학 출신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행지원서는 텔러직은 오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텔레마케터직은 4월 19일부터 당행 홈페이지(www.kbsta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근무할 창구 텔러를 채용한다. 학력에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며 은행권 텔러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당사 채용홈페이지(www.hanabank.com)를 통해 하면 된다.

광주은행은 7급 신입행원 채용에 나섰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0년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이 3.0 이상이면 된다. 금융관련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토익점수 700점 이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3월 31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kjbank.com)에서 할 수 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신입, 경력행원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부문은 금융일반, 텔러, 홍보 등 총 7개 분야로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0년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가능하다.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해당 홈페이지(www.tomatobank.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점영업 및 정보시스템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로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4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5주 간의 인턴십을 거친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은 24일까지 홈페이지(www.wooriwm.com)를 통해 하면 된다.

비씨카드는 해외여행업무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한다. 전문대졸 이상자로 중국어 회화에 능통하거나 관련업무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지원서는 3월 23일까지 이메일(bchr@bccard.com)로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