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330만원…최우수상 수상자 300만원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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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UCC·카드뉴스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330만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UCC·카드뉴스 공모전’을 문화체육관광부 및 12개 금융협회와 함께 21일부터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정부의 4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금융개혁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금융·보험사기의 심각성 및 폐해, 근절 필요성 등에 대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공모주제 및 분야는 금융·보험사기 등의 폐해와 피해 예방법을 잘 알려주는 UCC(동영상) 및 카드뉴스 2가지 분야로써, 응모기간은 8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소정의 형식에 맞는 영상 또는 이미지 파일을 제작해 이메일(2015fsscontest@gmail.com)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UCC,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플래시, 다큐멘터리 등 모든 형식이 가능하며, 최대 1분(최소 20초 이상) 이내 완성본을 WMV, AVI, MP4 형식의 500MB이하 용량으로 제출할 수 있다.
카드뉴스는 뉴스, 스토리, 만화 등 자유형식으로 2~15장 이내의 카드(밀어보기 형식) 콘텐츠(인포그래픽 형식 포함)로 기본 700*700 픽셀 사이즈, JPG파일 10MB 이하 용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시에는 고해상도의 AI, PSD 등의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결과는 10월 30일 금감원 홈페이지·온라인채널 및 공모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총 상금은 1330만원으로 부문별 최우수상 1명(최고 300만원), 우수상 2명(최고 200만원), 장려상 3명(최고 100만원) 등 총 12명에게 상금과 금융감독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금감원, 문체부, 경찰청, 금융협회, 금융기관 홈페이지 및 모든 생활매체(경찰청 전광판, 금융기관 객장모니터 및 ATM기기 등)를 통해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금융·보험사기에 대한 인식과 피해예방법 등을 국민에게 널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15 금융·보험사기 피해예방 UCC·카드뉴스 공모전’ 공식홈페이지(http://www.korea.kr/policyplus/2015_fsscontest)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오픈 후에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SNS상에서 ‘시원하게~소문내기’ 이벤트 진행이 이뤄져 총 100여명에게 팥빙수 교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국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최산 사기수법에 대해 사전학습효과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이스피싱 지킴이’ 안에 체험관(http://phishing-keeper.fss.or.kr)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간단한 퀴즈를 풀고 푸짐한 경품(OTP교환권, 커피, 스마트워치)을 받아갈 수 있는 ‘금융사기 예방 퀴즈이벤트’도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험사기의 심각성 및 보험사기의 폐해 등을 알리기 위해 ‘보험사기방지센터’(http://insucop.fss.or.kr)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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