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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4일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수도권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쌀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서울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과 임직원, 배경희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와 결혼이민여성 자원봉사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정일우 사장은 “추운 겨울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경희 상임이사는 “1990년부터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함께 해 온 한국필립모리스와 다시 좋은 인연을 맺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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