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올해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한승일·신홍범 회장 헌액
기업은행, 올해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한승일·신홍범 회장 헌액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9.06 14:35
  • 댓글 0

2004년 명예의 전당 설립 후 총 41명 헌액…"기업가 정신 전파"

IBK기업은행이 올해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한승일 에이알 회장과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하였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8월 2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 기업인 명예의 전당 현액식'에서 한승일 에이알 회장(오른쪽),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 기업인 명예의 전당 현액식'에서 한승일 에이알 회장(오른쪽),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한승일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뛰어들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홍범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국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 9년 만에 두 분의 기업인을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불굴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