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은 기업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실시간으로 한국씨티은행 기업인터넷뱅킹(cat-i)에서 신규 및 해지 가능한 온라인 원화정기예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원화 및 외화 특정금전신탁계좌의 입출금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기업고객은 실시간으로 거래내역을 조회함으로써 여유자금이 있을 때 즉시 고금리 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업점 거래시간이 마감한 이후에도 인터넷뱅킹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자금을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정기예금을 신규로 개설할 경우에는 계좌개설신청서나 실명확인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서류 제출에 따른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이 온라인 정기예금 및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의 기업금융그룹 산하 기업금융상품본부는 전세계 다국적 기업, 금융기관, 공기업 고객에게 통합자산관리, 무역금융 및 증권 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금융그룹은 100여 개 국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65,000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씨티는 한국시장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 4,500여명의 직원과 223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씨티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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