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기업·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원화대출 연체율 0.42%

김연실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21:53]

국내은행 기업·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원화대출 연체율 0.42%

김연실 기자 | 입력 : 2018/03/12 [21:53]

[파이낸셜신문= 김연실 기자] 국내은행 가계·기업대출 연체율이 금년들어 상승하고 있어 시장금리 상승시 민감업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8년 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2%로 전월말(0.36%) 대비 0.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사진= 임권택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8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0.42%로 전월말(0.36%) 대비 0.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0.53%) 대비로는 0.11%p 하락한 것이다.

 

1월중 원화대출 연체율 변동폭 추이를 보면,201510.07%p가 상승 했으며 20161월중 0.09%p, 201710.06%p 상승했다.

 

이는 올 1월중 신규연체 발생액 15천억원이 연체채권 정리규모 5천억원를상회하여 연체채권 잔액 64천억이 1조원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상승했다. 1월말 현재 기업대출(원화) 연체율0.56%로 전월말(0.47%) 대비 0.0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원화) 연체율(0.44%)은 전월말(0.43%)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중소기업대출(원화) 연체율(0.59%)은 전월말(0.48%) 대비 0.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가계대출(원화) 연체율(0.25%)은 전월말(0.23%)대비0.02%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원화) 연체율(0.18%)은 전월말(0.17%)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42%)전월말(0.38%) 대비 0.04%p 상승했다. 

 

국내은행 원화대출*부문별 연체율**추이

(단위 : %)

구 분

2014

2015

2016

2017

2018

1

12

1

12

1

12

1

10

11

12

1P

기업대출

1.02

0.77

0.86

0.78

0.92

0.66

0.73

0.65

0.67

0.47

0.56

 

대기업

1.00

0.57

0.62

0.92

1.14

0.77

0.71

0.42

0.43

0.43

0.44

 

중소기업

1.03

0.84

0.95

0.73

0.85

0.63

0.74

0.71

0.74

0.48

0.59

가계대출

0.70

0.49

0.53

0.33

0.36

0.26

0.28

0.27

0.28

0.23

0.25

 

주택담보대출

0.62

0.41

0.43

0.27

0.28

0.19

0.21

0.19

0.19

0.17

0.18

가계신용대출 등

0.87

0.67

0.77

0.48

0.54

0.41

0.48

0.46

0.49

0.38

0.42

원화대출 계

0.88

0.64

0.71

0.58

0.67

0.47

0.53

0.48

0.49

0.36

0.42

* 은행계정 원화대출금 및 신탁대출금 기준, ** 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

 

이렇듯 1월중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연말 연체채권 정리효과 소멸로 전월 대비상승(0.06%p)했으나, 예년에 비해서 낮은 수준 유지하면서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향후 시장금리 상승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경기민감업종을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국은행은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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