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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 59만명 8310억원 찾아주다

금융위 "매년 계약자 최신주소로 안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NS 안내 방침 세울 것"

이유담 기자 | 기사입력 2018/02/11 [20:16]

내보험 찾아줌, 59만명 8310억원 찾아주다

금융위 "매년 계약자 최신주소로 안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NS 안내 방침 세울 것"

이유담 기자 | 입력 : 2018/02/11 [20:16]

[파이낸셜신문=이유담 기자] 내보험 찾아줌(cont.insure.or.kr) 시스템에서 약 59만명이 보험금 8310억원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내보험 찾아줌은 자신이 계약자 또는 수익자(보험금 청구권자)로 가입한 보험에서 숨은 보험금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12월 18일 개시됐다. 

 

▲ 숨은 보험금 조회시스템 인터넷신청 화면 (사진=금감원 보도자료 캡처)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보험 찾아줌 시스템에서 지난달 말까지 약 214만명이 접속해 자신의 보험금이 있는지 조회했으며, 보험사들이 행정안전부 협조를 얻어 213만명의 최신 주소로 안내장을 보냈다.

 

이에 따라 약 59만명이 보험금 8310억원을 찾게 됐다. 전체 숨은 보험금으로 추정된 7조4000억원의 약 1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급 사유가 발생하고 아직 만기가 되지 않은 중도보험금 40만건(4503억원), 만기도래 후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만기보험금 6만건(2507억원), 소멸시효까지 완성된 휴면보험금 13만건(839억원), 청구되지 않은 사망보험금 4000건(461억원)이 주인을 찾아갔다.

 

금융위원회는 매년 계약자의 최신 주소로 안내 우편을 보내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도 안내하도록 방침을 세울 계획이다. 

 

보험금을 찾고 싶은 사람들은 '내보험 찾아줌'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로 본인인증을 거치면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 

 

조회된 보험금에 대해서는 해당 보험사 방문, 온라인, 전화로 청구할 수 있으며 사흘(3영업일) 내 입금된다.

 ,

한편 금융위는 보험금 온라인 청구가 되지 않는 보험사에 대해 올해 온라인 간편청구가 가능하도록 방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입자가 숨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데 필요한 서류정보를 입력해 청구완료 버튼을 누르면 어느 보험사에든 자동으로 청구가 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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