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청년일자리 창출
올해 2121억원 투자...2694개 일자리 창출 기대
 
임권택 기자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정보화사업 842개에 총 212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5%가 증가한 규모다.

 

▲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사진=임권택 기자)

 

투자하는 대부분의 사업은 ICT기술을 가진 민간 기업에 발주해서 실행한다. 한국은행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2694개의 청년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시민들이 인공지능이 결합된 챗봇(Chatbot)과 시정 관련 대화를 주고 받는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서비스’가 도입된다. 카카오톡, 네이버톡 등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메신저를 활용한다. 서울시는 올해 4개년 계획을 세우고 하반기에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북촌에서 시작해 금천‧홍대‧신촌‧이대‧강남('16년), 노원‧용산‧은평‧서대문 4개 자치구, 서울로7017, 어린이대공원, 전통시장(2017년) 등으로 확대한 ‘사물인터넷(IoT) 도시 조성’ 실증지역을 올해에도 7곳이 추가 조성한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제각각 분산 운영된 전산실을 통합하기 위해 상암동에 ‘제2데이터센터(클라우드 센터)구축’을 완료한 가운데 올해는 도시교통본부 전산실의 전산장비를 제2데이터센터로 이전‧통합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센터 인프라구축(97억원)과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 사업(118억원)을 추진한다.

 

또 ‘초고속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 ‘서울시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고도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842개 정보화사업은 기관별로  서울시 298개(1169억원)  25개자치구 489개(672억원)  투자‧출연기관 55개(280억원)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53개(337억원)  S/W 개발 50개(137억원)  정보통신 및 정보보안 78개(198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466개(834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정보화사업의 상세한 사업계획과 발주일정 등을 관련 기업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하는 '2018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11일(목) 16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도시문제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1/10 [09:20]  최종편집: ⓒ파이낸셜신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Financial Newspaper English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en&u=http%3A%2F%2Fefnews.co.kr%2F
Financial Newspaper RSS - efnews.co.kr/rss/rss_news.php
Financial Newspaper 日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efnews.co.kr%2F
Financial Newspaper 中文 -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zh-CN&u=http%3A%2F%2Fefnews.co.kr%2F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서울시, 산업혁명,청년일자리 ] 서울시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청년일자리 창출 임권택 기자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