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법무부, 스마트공장 우대대출 1000억 지원
법무부 ‘공익사업 투자이민제’ 통해 500억‧산업은행 재원 500억
 
이유담 기자

[파이낸셜신문=이유담 기자] 산업은행이 법무부와 출시한 ‘투자이민펀드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우대 금융대출’로 11월까지 75개 업체에 1000억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 등 제품 생산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T)로 통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곳을 말한다.

 

▲ 산업은행과 법무부가 올해 출시한 ‘투자이민펀드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우대 금융대출’로 11월까지 75개 업체에 1000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이유담 기자)

 

‘투자이민펀드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우대 금융대출’은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출시됐다.

 

이에 소요되는 재원은 법무부의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를 통해 유입된 재원 500억원과 산업은행 재원 500억원 등 총 1000억원으로 조성됐다.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특정 공익펀드 등에 외국인이 5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거주(F-2) 자격을 부여, 5년간 투자 상태를 유지하면 영주(F-5) 자격을 부여한다.

 

2013년 5월 시행됐으며, 법무부는 지난달까지 1057억원을 유치하고 485명의 외국인에게 거주자격을 부여했다.

 

한편 산업은행과 법무부는 “외국인 투자유치와 국내 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는 공익사업 투자이민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12/07 [17:34]  최종편집: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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