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진, 상장직후 급락·급등 '롤러코스터'
골관절염 치료 신약 '인보사' 미국·유럽 판권 보유… 코스닥 시총 5위 오르기도
 
황병우 기자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지난 6일 코스닥에 상장한 티슈진이 상장 첫날 20% 가까운 급락, 이튿날엔 상한가를 경험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한 주를 보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슈진은 지난 10일 공모가(2만7000원)보다 80%가량 상승한 4만8200원에 장을 마쳤다.

 

▲ 티슈진의 코스닥 시장 상장 기념식 모습 (사진=한국거래소) 

 

1999년 설립된 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 신약 '인보사'의 미국·유럽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로 법인 소재지는 미국이다.

 

인보사는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3상,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통증 감소, 무릎 관절 구조 개선 등 효과를 확인했다.

 

지난달 실시된 공모주 청약에는 150만주 모집에 4억4930만5760주가 접수돼 약 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만 6조655억원이 몰렸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넷마블게임즈(청약 증거금 7조765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 10일 장마감 후 티슈진 주가 일봉 차트 (자료=유안타증권) 

 

상장 첫날인 6일 공모가의 두 배에 가까운 5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 종목은 단숨에 코스닥 시가총액 6위에 자리했지만 종가는 시초가에서 17.88% 하락한 4만2700원이었다.

 

7일에는 주력 상품인 '인보사'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29.98%)까지 올라 5만5500원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시총 5위에 올라섰다.

 

티슈진은 이후 8∼10일에는 2∼5%대 약세를 보이며 차익시현 매물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티슈진은 2012년부터 3차례에 걸쳐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당 1.6∼12.2달러에 스톡옵션 권리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스톡옵션 '잭팟'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7/11/11 [21:14]  최종편집: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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