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해외 식자재 사업 강화 박차
베트남 식자재 유통기업 인수 추진…현지 물류센터 완공 예정
 
황병우 기자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베트남 등 해외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상대적으로 중국보다 사업환경이 우호적인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내수 유통 확대를 위해 물류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며 "현지 식자재 유통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한국형 식자재 유통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하반기 경영 전략도 사업 파트너와의 상생, 주요 사업 부문 핵심역량 강화와 함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위해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는 국내 우수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해외 유명 식자재 독점 수입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는 단체급식 사업장뿐만 아니라 병원과 레저 관련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과 최대 수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취임 1주년을 맞은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최대 매출과 최대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기 위한 전략으로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견고한 수익구조를 완성하고 핵심역량 제고, 미래 먹거리 발굴로 고성장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의 상반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을 초과했고,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83억원을 기록했다.


기사입력: 2017/09/14 [08:59]  최종편집: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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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J프레시웨이, 급식, 식자재, 유통, 베트남] CJ프레시웨이, 해외 식자재 사업 강화 박차 황병우 기자 201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