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사장 "갤노트8은 역대 최고의 노트"
삼성전자, 15일 국내 출시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황병우 기자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삼성전자가 15일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에 대해 '역대 최고의 노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12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를 열고 국내 언론과 소비자에게 "소비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해온 삼성전자가 탄생시킨 역대 최고의 노트"라고 갤럭시노트8을 소개했다.

 

갤럭시노트8으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한 차원 진화시켰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노트 시리즈만의 독자적인 도구인 'S펜'은 일반 펜과 같은 사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서 더 나아가 사용자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하게끔 역할이 확장됐다는 것이다.

 

갤럭시노트8에서 새로 선보인 라이브 메시지 기능이 대표적이다. 사용자가 직접 S펜을 이용해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S펜을 이용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단어와 문장 번역도 지원된다.

  

▲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노트8을 소개하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듀얼 카메라는 원하는 만큼 아웃 포커스 강도를 조정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14일까지 국내 사전 판매를 하고 있다. 사전 구매 고객은 15일부터 우선 개통이 가능하고 일반 판매는 21일부터다. 사전 구매를 하지 않은 고객도 일부 판매점에서 15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날 미디어데이 현장에는 노트 팬 크리에이터인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 김다운 포토그래퍼, 이치성 작가가 참석해 듀얼카메라와 S펜 등으로 만든 콘텐츠를 공개하고 공유하기도 했다.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노트8은 변함없이 지지해주신 노트 사용자, 모든 갤럭시 고객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은 109만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4000원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에는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기사입력: 2017/09/12 [11:34]  최종편집: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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