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JA Korea와 함께 110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 키워

조경화 기자 | 기사입력 2013/07/22 [10:50]

한국씨티은행, JA Korea와 함께 110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 키워

조경화 기자 | 입력 : 2013/07/22 [10:50]

한국씨티은행과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코리아는 7월 22일 서울 정동 경향아트힐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Citi-JA Hero Program)’의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다문화 청소년들과 대학생 학습 멘토들 그리고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멘토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과 김태준 JA Korea 회장도 자리에 함께하여 봉사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 보고와 우수 멘토 및 멘티에 대한 시상 그리고 뮤지컬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필감공 학생(환일고1) 은 “Hero 멘토링 프로그램은 공부 뿐만 아니라 대학탐방도 하고 진로체험도 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많은 친구, 동생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필감공 학생은 자신의 쌍둥이 형제인 필감성 학생(환일고1)과 같이 중학교 3학년 2학기부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참여 이후 본인들의 최고 성적인 필감공 학생은 전교 11등 그리고 필감성 학생은 전교 5등의 성적으로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활동 전 실시된 자아가치관(자아존중감)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활동 후 검사결과 매우 높아진 자존감을 보여준 최명옥 학생(까치울중2)은 “고민이었던 교우 관계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절한 멘토 선생님의 눈과 목소리를 닮고 싶다”며 멘토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작년 성과발표회때도 다문화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는데, 올해도 다문화 청소년 여러분들과의 만남 자체에서 큰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다양성이 씨티가 가진 저력의 근원인 것처럼, 다문화라는 다양성이 여러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알고, 꿈을 향해 달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준 JA Korea 회장은 “지속적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을 성공에 함께해 주시는 한국씨티은행과 임직원들, 그리고 대학생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의 이러한 나눔이 이 청소년들에게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7월에 시작된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Hero Program)은 씨티재단이 기금을 후원하고 한국씨티은행과 JA Korea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습 지원과 문화체험 그리고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 자신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70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과 결연되어 멘토링과 월 1회 문화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하였고, 40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은 대학생 봉사자들과의 1:1결연을 통해 주 1회 학습 지도와 학교 생활 및 학업 상담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110명의 학생들이 총 7,000시간 동안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성적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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