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TOUR & LPGA 골프웨어, 2022년 후원 선수 라인업 공개

PGA TOUR & LPGA 골프웨어, 2022년 화려한 후원 선수 라인업 구축 골프 여제 고진영, PGA 김시우 등 세계적 선수들의 '우승 견인의 옷' 증명 기대

2022-01-17     황병우 기자
PGA

지난 시즌 도합 9승을 기록한 PGA TOUR & LPGA(피지에이 투어 앤 엘피지에이) 골프웨어가 2022년을 맞아 후원 선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우승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

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2022 시즌 후원 골프선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여성 선수에는 '새로운 골프 여제' 고진영을 비롯해 10년 연속 우승의 주인공 장하나, KLPGA 다크호스 배소현의 기존 라인업에 국가대표 출신의 특급 유망주 김민선, 손성화, 한빛나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남성 선수로는 '플레이어스 챔피언' 김시우, 한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김성현, 그리고 2022 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을 노리는 배용준이 계약을 유지했으며, 2020년 군산CC 오픈 준우승으로 10대 돌풍을 일으킨 유망주 김민규가 새롭게 합류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를 입고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우승 견인의 옷'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기능성에 집중해 좋은 옷이 최고의 성적을 만든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올해는 미국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더해 보다 스타일리쉬한 제품들로 후원 선수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고진영, 김시우 등 선배들의 영광을 재현할 뛰어난 재능과 신선한 에너지를 겸비한 유망주들을 영입해, 퍼포먼스 스타일리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후원 선수 라인업을 재정비했다"며 "더욱 강화된 퍼포먼스 기능성으로 대한민국 골프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PGA부터 PGA TOUR까지 섭렵한 한세엠케이의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오감만족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더 그레이트 스타트 하우스'를 오픈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