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2021-12-22     김연실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동절기 난방 비용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가구도 늘어났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주택이 오래돼 난방이 되지 않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375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국민은행

특히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도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의 임직원 연수 프로그램인 실시간 퀴즈쇼 ‘KB ACE Live-사회공헌 특별편’을 통해 사회공헌 관련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을 맞춘 임직원의 수에 따라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동절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