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프리미엄 농축산물 공동구매 서비스 '올원공구' 출시

더 많은 고객이 공동구매에 참여할수록 환급 혜택도 비례해 확대

2021-11-02     임영빈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프리미엄 농축산물 공동구매 서비스 '올원공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원공구'는 올원뱅크의 라이프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다. 농축산물 공동구매를 할인된 가격으로 약 2주간 진행하며, 공동구매 수량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고객에게 추가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NH농협은행)

첫 번째 품목은 동철원농협의 ‘21년산 햅쌀 ’철원오대쌀‘로 11월 12일까지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구매 참여 고객은 4만8천원인 철원오대쌀을 5천100원 할인된 4만2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종 공동구매 수량이 1천개에 도달할 경우에는 1천500원을, 3천개에 도달할 경우에는 1천500원을 추가 환급 받아 최고 3천원의 추가 환급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최저 3만9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CELL리더는 "농축산물 공동구매를 통해 지역 농가를 돕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재미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금융을 넘어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