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 신관 개원식 개최
1일 최대 580명 이용 가능한 규모로 증축
2021-10-29 임영빈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신관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은 2010년 본관 개원 이후 2021년 9월까지 약 70만명의 회원 및 임직원들이 이용한 시설이다. 그런데 연간 3만명 수준이었던 이용객 규모가 최대 8만명 수준까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9년 기본계획을 수립, 올 10월 신관을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기존 본관(리조트동) 59실을 포함해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5천736.89㎡인 신관(호텔동) 88실을 개장함으로써 객실수가 총 147실로 늘어나 1일 최대 58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났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은 "이번 신관 개원을 계기로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의 진정한 휴식의 요람이 됨은 물론, 제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