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X 원스토어 북스, 송금이 즐거워지는 '책송금' 이벤트 런칭

핀크 송금만 해도 원스토어 북스의 무제한 도서이용권 '북패스' 2개월 권 증정 송금과 전자책 서비스의 전례 없는 만남으로 고객에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전달 횟수 상관 없는 무제한 송금, 여기에 송금 때마다 100원씩 돌려주는 '플러스 송금' 혜택은 그대로

2020-06-04     황병우 기자
핀크가

핀테크 업체들이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핀크가 전자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송금서비스를 내놨다. 독서를 즐기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돈 버는 '플러스 송금'을 선보인 '핀크(Finnq)'가 원스토어의 전자책 전용 앱 원스토어 북스와 제휴해 송금만 해도 원스토어 북스의 북패스를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책송금'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핀크는 지난 4월 1일 횟수 제한 없는 무료 송금 서비스에 이체할 때마다 100원을 제공하며 송금할수록 돈을 버는 '플러스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원스토어 북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플러스 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히 2개월 간 무료로 원스토어 북스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핀크 프로모션용 NEW북패스'를 제공한다.

핀크의 '책송금'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핀크 플러스 송금을 이용해 타인 계좌에 송금을 하면 북패스 이용권이 1회 발급되며, 핀크 플러스 송금 혜택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북패스를 기존에 이용했던 고객도 이벤트 참여 후 북패스 이용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핀크를 통해 발급받은 북패스는 원스토어 북스 앱에 등록 후 즉시 이용이 가능하며 최신 베스트셀러는 물론, 장르소설, 만화, 웹툰에 이르기까지 수만 권의 인기 도서를 2개월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핀크가 '플러스 송금'을 통해 기존 송금의 패러다임 변화를 시도했다면, 이제는 고객에게 송금행위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기는 송금'을 선보인다"며 "이번 책송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고객의 송금행위에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며 송금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스토어와 제휴한 핀크 '책송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핀크 앱과 원스토어 북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