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간편한 부동산 P2P투자" 투게더펀딩, 모바일 앱 정식 출시

'투게더펀딩-주거용부동산투자플랫폼' 모바일 앱 선보여…손쉽게 P2P 투자상품 이용 가능

2020-04-03     황병우 기자
부동산담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야들이 '언택트(비대면)'가 트랜드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담보 분야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 

투게더펀딩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P2P금융법) 시행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며 이용자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P2P 투자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투게더펀딩-No1.주거용부동산투자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개발된 이번 앱은 직관적인 UX와 사용성을 고려한 UI를 적용했다. 회원 가입에서부터 원하는 상품을 검색해 투자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는 전 과정에 있어 투자자의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적용했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투자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지속해서 점검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투자 가능상품 및 진행 중인 이벤트를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직관성을 끌어올렸으며 물론, 간단한 조건을 설정해 투자를 진행하는 자동투자 서비스와 투자금을 중도에 회수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 등 기술을 포함했다.

이번 모바일 앱이 출시됨에 따라 투게더펀딩 회원들은 토스, 카카오페이 등 별도의 제휴 앱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투게더펀딩의 상품에 상시 투자가 가능해졌다.

또한, 회원의 상품 접근성이 확대됨에 따라, 일반 투자자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게 투게더펀딩의 설명이다.

투게더펀딩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투게더펀딩은 회사 설립 이후 투자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과 상품을 지속해서 분석해왔고, 이를 통해 모바일 최적화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P2P 상품을 온라인 웹과 더불어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여 회원 편의를 꾸준히 증대 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일 출시되는 투게더펀딩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4월 중순 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투게더펀딩은 17일까지 진행되는 앱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앱을 설치한 회원이 블로그와 SNS, 구글플레이 등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