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최대 상장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
2017년 코스닥 신규상장기업 99개사..공모액 3.5조원
2018-02-02 임권택 기자
2017년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업은 99사이며 재상장, 스팩합병을 제외한 신규상장기업 공모액은 3.5조원 규모에 달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년 대비코스닥 상장기업수는 20.7% 증가(82사→99사)했으며,공모액은 59.1% 증가(2.2조원→3.5조원)하여 역대 최대액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공모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공모금액은 1조원에 달한다.
2017년말 기준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대비 평균 85.0% 상승했다.
2017년 신규상장기업은 (1분기) 17사 → (2분기) 25사 → (3분기) 32사 → (4분기) 25사로 총 99사로, 전년 동기(82사) 대비 20.7% 증가했으며, 직전 5개년 평균 상장기업수(68사) 대비 31사가 늘었다.
2017년 신규상장기업(99사)의 연도말('17.12.28) 시가총액은 공모가 대비 평균 85.0% 상승했다.
바이오 업종의 신시장 진출, 신약개발 등 실적 개선 기대감과 IT 및 반도체 업종의 4차 산업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일 당일 종가 기준으로도 23.8% 상승했다.
2017년 신규상장기업의 업종별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은 바이오(159.7%), 반도체(102.0%), IT(92.6%) 순이다.
바이오 업종은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가로 앱클론이최고수익률(557.0%)을 기록했으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164.9%) 및 아스타(147.5%), 피씨엘(116.9%)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상승 등 호황에 대한기대감으로 하나머티리얼즈(208.3%) 및 코미코(97.3%) 등 주가가 상승했다.
IT 업종에서는 제조업과 IT기술의 융합에 대한 관심 증가로 스마트공장 업체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이 320.0% 상승하였으며, 자동차전장 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도 164.9% 상승했다.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 업종에서는 2차전지 분야로 사업영역을확대하고 있는 브이원텍(168.1%), 영화테크(42.4%) 등이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017년 5사가 상장한 화장품 업종은 사드 등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수익률이 약세(△9.5%)를 보였다.
2017년 공모규모는 3.5조원으로 코스닥시장개설 이후 최대 공모 달성(종전 최대 공모실적은 '00년 2.6조원)했다.
기업별 최대 공모규모인 셀트리온헬스케어(10,088억원)와 차상위 공모규모인 제일홀딩스(4,219억원) 2사가 상장으로 한 영향(종전 최대 공모기업은 1999년 아시아나항공 3,750억원)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년 대비코스닥 상장기업수는 20.7% 증가(82사→99사)했으며,공모액은 59.1% 증가(2.2조원→3.5조원)하여 역대 최대액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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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공모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공모금액은 1조원에 달한다.
2017년말 기준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대비 평균 85.0% 상승했다.
2017년 신규상장기업은 (1분기) 17사 → (2분기) 25사 → (3분기) 32사 → (4분기) 25사로 총 99사로, 전년 동기(82사) 대비 20.7% 증가했으며, 직전 5개년 평균 상장기업수(68사) 대비 31사가 늘었다.
2017년 신규상장기업(99사)의 연도말('17.12.28) 시가총액은 공모가 대비 평균 85.0% 상승했다.
바이오 업종의 신시장 진출, 신약개발 등 실적 개선 기대감과 IT 및 반도체 업종의 4차 산업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일 당일 종가 기준으로도 23.8% 상승했다.
2017년 신규상장기업의 업종별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은 바이오(159.7%), 반도체(102.0%), IT(92.6%) 순이다.
바이오 업종은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가로 앱클론이최고수익률(557.0%)을 기록했으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164.9%) 및 아스타(147.5%), 피씨엘(116.9%)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상승 등 호황에 대한기대감으로 하나머티리얼즈(208.3%) 및 코미코(97.3%) 등 주가가 상승했다.
IT 업종에서는 제조업과 IT기술의 융합에 대한 관심 증가로 스마트공장 업체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이 320.0% 상승하였으며, 자동차전장 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도 164.9% 상승했다.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 업종에서는 2차전지 분야로 사업영역을확대하고 있는 브이원텍(168.1%), 영화테크(42.4%) 등이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017년 5사가 상장한 화장품 업종은 사드 등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수익률이 약세(△9.5%)를 보였다.
2017년 공모규모는 3.5조원으로 코스닥시장개설 이후 최대 공모 달성(종전 최대 공모실적은 '00년 2.6조원)했다.
기업별 최대 공모규모인 셀트리온헬스케어(10,088억원)와 차상위 공모규모인 제일홀딩스(4,219억원) 2사가 상장으로 한 영향(종전 최대 공모기업은 1999년 아시아나항공 3,750억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