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건설현장 동절기 특별 안전점검 실시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 노력 전개 할 예정

2017-12-15     황병우 기자
 서희그룹은 서희건설이 전국 건설현장에서 동절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내 위해 및 위험요인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노후 건축물이나 임시가건물 등 폭설에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의 안전상태 ▲공사장 가설숙소, 현장사무실 등 난방기구의 상태 확인 ▲강설이나 결빙 등으로 미끄러짐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 확인 등이다. 
 
곽선기 대표이사는 "이번 점검으로 동절기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품질·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야 한다"며 "동절기 재난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 확보와 재해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전환경팀 서동구 부장은 "건설 현장은 겨울날씨 자체가 위험요소”라며 “동절기 특성상 결빙 등으로 작동이 안 되는 기계들을 재점검하고 콘크리트나 시설물 품질관리를 특별히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 동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왼쪽) (사진=서희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