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행사 진행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초청…생산라인 등 한국 자동차 산업 현장 소개
2017-11-09 황병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8일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과 한국 자동차 산업 현장을 소개하는 '2017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이 초청한 90개국 외국인 유학생 328명은 현대차 아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한국 자동차 산업의 대표 현장을 견학했다.
아울러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도 방문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현대차 브랜드를 경험하고 엠블호텔 고양에서 'WRC i20 모형 RC(무선조종)카도 직접 조종했다.
저녁에는 '한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문화' 주제 강연, 가수 하하·스컬 등의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 행사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2009년부터 9년간 모두 1만1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차원에서 해마다 1000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초청한 90개국 외국인 유학생 328명은 현대차 아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한국 자동차 산업의 대표 현장을 견학했다.
아울러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도 방문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현대차 브랜드를 경험하고 엠블호텔 고양에서 'WRC i20 모형 RC(무선조종)카도 직접 조종했다.
저녁에는 '한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문화' 주제 강연, 가수 하하·스컬 등의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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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 행사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2009년부터 9년간 모두 1만1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차원에서 해마다 1000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