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북벽 '마터호른'을 안방에서 오른다"

마무트, 등반과정 담은 영상 온라인서비스

2014-12-05     박상대 기자
▲ 마터호른을 등반하는 영상 중의 한 장면.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가 알프스 3대 북벽의 하나인 마터호른 등정을 안방에서 체험하는 ‘프로젝트360’을 온라인 서비스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무트가 지난 8월부터 아이거를 시작으로 서비스 중인 등정루트 체험 콘텐츠로, 카메라 6대를 장착한 특수 백팩을 전문 산악인이 직접 메고 마터호른 정상까지 등반하며 촬영해 거리 뷰와 같은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 김지형 마케팅팀장은 “프로젝트360은 마무트의 산을 향한 열정을 담은 알파인 브랜드 철학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향후에는 아시아와 한국의 명산까지 등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등반 영상은 마무트 홈페이지에서 생생한 고화질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