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주택분야 틈새시장 ‘차별화’
우수한 품질·가격 이점까지 제공…호응 얻어
2014-10-10 김바울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건설업계 전반에 몰아닥친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꾸준히 공사를 수주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주택분야의 틈새시장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주력하며 탁월한 입지의 혜택과 우수한 품질은 물론, 가격적인 이점까지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서희건설은 LH로부터 구리갈매 B-2BL 4공구, 하남미사A-8BL, 위례신도시A1-9BL 4공구 공사수주에 이어 광주 각화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울산온양 지역주택조합, 제천 화산동 스타힐스, 인천도화동 4BL공동주택, 용답동 오피스텔, 등 큰 규모의 주택 사업 수주를 체결해 흑자 전환했다.
이외에도 명덕외고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신축공사, 서울숲역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 10월 현재까지 약 9,347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