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기아차 홍보대사'로
2014-01-21 박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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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상화 선수가 소치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위촉하면서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상화가 세운 자신의 세계최고 기록 36초36을 넘어서기를 염원하는 ‘36초 응원단’도 모집해 소치 현지에서 응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와 이상화 선수와의 인연은 이 선수가 고등학생 시절 참가했던 2005년 세계 종목별선수권대회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아차는 2004년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대표 선수들을 지원하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본격화했다.
기아차는 현재 총 16명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을 포함해 20개국 300여명의 스케이팅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