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캐피탈 사업부문 흡수합병
지배구조 투명성 및 효율성 증대, 공시 밝혀
2013-08-09 윤종우 기자
KT가 자회사 KT캐피탈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키로 했다.
KT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및 효율성 증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KT캐피탈에서 인적분할하는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할합병비율은 1:0.371452,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고, 분할합병에 반대할 경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최종승인은 10월 27일 열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된다.
KT의 이번 합병은 통신·금융 간 컨버전스 시너지 강화를 통한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KT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업에 집중하기 위해 진행됐다.
KT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및 효율성 증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KT캐피탈에서 인적분할하는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할합병비율은 1:0.371452,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고, 분할합병에 반대할 경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최종승인은 10월 27일 열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된다.
KT의 이번 합병은 통신·금융 간 컨버전스 시너지 강화를 통한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KT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업에 집중하기 위해 진행됐다.